[포토뉴스] 천 명의 해고자, 천 개의 외침, “정부가 해결하라”
2021-02-09 (524)
[포토뉴스] 천 명의 해고자, 천 개의 외침, &ldquo정부가 해결하라&rdquo
천 명이 거리에 있다. 코로나19 재난 시기에도 단 하나의 일자리를 지키겠다는 정부의 약속은 말 그대로의 고문이 되었다. LG트윈타워분회 82명, 코레일네트웍스지부와 철도고객센터지부 225명, 아시아나케이오지부 8명 이스타항공조종사지부 605명, 뉴대성자동차학원지부 5명, 천명의 얼굴은 정부가 배신한 노동존중의 가치다.
공공운수노조는 장기 투쟁, 해고 사업장 문제의 설 전 해결을 위해 2월 9일, 10일 집중 투쟁과 선전전을 진행한다. 집단 해고 사태에 대한 정부의 책임과 적극적인 해결을 촉구하고 투쟁업장들의 공동 투쟁을 선포했다.
투쟁사업장들이 각자의 거점에서 출발해 함께 청와대로 향한 1000인 행진을 사진에 담았다.
▲ 1000인 해고 해결하라! 같은 깃발을 펄럭이며 함께 청와대로 행진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