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부 미얀마의 민주화를 지지하는 시민 선전전 매주 진행
2021-03-25 (118)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는 불법적인 군부 쿠데타를 감행하였고, 이에 맞서 민주주의 회복을 요구하는 노동자민중에 대한 군부의 유혈진압으로 현재까지 수백명이 사망하고 있다. 미얀마 군부의 불법적인 쿠데타는 1980년 5월 광주의 모습과 닮아 있으며, 80년 광주에서 신군부가 자행했던 자국민에 대한 조준사격, 민주인사와 시위 지도부에 대한 체포, 남녀노소를 가지지 않고 행해진 무자비한 폭행, 언론통제, 특수부대 투입 그 후 이어진 군사정권의 모습과 같은 궤적을 그리고 있다.
이에 광주전남지역에서 이주노동자 노동권 보장 및 인권신장을 위해 노동시민사회단체가 연대체를 결성하여 활동하고 있는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에서는 2월부터 매주 일요일 주한 미얀마 유학생, 노동자들과 함께 미얀마의 민주화를 지지하는 시민 선전전을 이어오고 있다. (※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도 광주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에 가입되어 있음)
계속되는 미얀마 군부의 만행을 중단시키고, 미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