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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노동조합 탈퇴하면 2천만원 드립니다!” LG측 부당노동행위 수사 촉구 긴급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4-07
조회수
247

“노동조합 탈퇴하면 2천만원 드립니다!”

앞에선 교섭 요청, 뒤에선 노조탈퇴 공작
LG측 부당노동행위 수사 촉구 긴급 기자회견


2021년 4월 8일(목) 10:00 여의도 LG트윈타워 앞


1. 공정한 보도를 위해 애쓰시는 기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2.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이 집단해고 통보를 받고 파업농성에 돌입한지 오늘로 113일차입니다. 지난 3월31일 LG측의 요청에 따라 교섭도 한 차례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LG측은 교섭을 하면서 뒤로는 은밀하게 노조 탈퇴 공작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4월 5~6일 사이 4명의 조합원에게 LG측이 노조 탈퇴를 대가로 각 2천만원의 금품을 지급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3. LG측이 용역업체 변경을 핑계로 고용승계를 거부하고 몇 백만원 위로금까지 제시하며 사직을 종용한데 대해 노조는 1월6일 부당노동행위로 고용노동부에 고소한 바 있습니다. 부당노동행위는 은밀하게 이루어지고 증거가 대부분 사용자의 관리범위 내에 있으며 증거인멸도 만연합니다. 원하청 공모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신속한 강제수사가 이루어져야 하나 3개월이 넘도록 노동부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습니다.

4. 2천만원은 상여금도 수당도 없이 최저임금만 받던 LG트윈타워 청소노동자들에게는 1년치 임금에 해당하는 돈입니다.(실수령액 기준) 1년을 교섭해서 60원을 올려준다던 사측이 노조를 깨기 위해서는 아낌없이 돈을 쓰고 있습니다. LG 재벌이 이런 식의 노조파괴를 끈질기게 시도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노동부와 검찰이 수사의지가 없음을 잘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5. 기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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