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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요청] 함께살자! 다시날자! 공항·항공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한 자전거행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22
조회수
129

함께살자! 다시날자!
공항·항공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한 자전거행진



- 일시 : 2020년 5월 23일(토) 오후 2시
- 장소 : 서울남부고용지청 앞~아시아나항공 종로사옥 앞
- 주최 및 주관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1. 정론보도를 위해 노력하는 귀 언론사에 감사드립니다.

2. 코로나19 정리해고에 농성으로 저항했던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지난 5월 11일, 아시아나 비행기 청소를 하는 아시아나케이오 노동자 8명이 정리해고 되었습니다.

3. 수년간 최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던 아시아나KO 노동자들은 해고와 다름없는 사용자의 무기한 무급휴직을 거부했던 노동자들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아시아나KO 사용자는 대책 마련은커녕 코로나19로 인한 휴직을 기합의 됐던 ‘유급에서 무급으로 일방 변경’했습니다. 아울러 공공운수노조 공항만운송본부 소속 아시아나KO 노동자들이 체불임금 소송을 했기에, ‘체불임금 소송으로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을 수 없어 어쩔 수 없이 무기한 무급휴직을 실시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음해까지 일삼았습니다.

4. 문재인 정부는 고용유지지원금 규모를 5,000억 원으로 확대 발표한 바 있고, 40조 원 규모의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조성했지만 결국 8명의 해고를 막지 못했습니다. 이는 명백히 정부 지원 정책에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서울남부고용지청은 아시아나KO 노동자들이 부당한 해고 및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해결할 것을 요구하며 면담을 요구했으나 사실상 면담을 거부하는 등, 정부가 해야 할 역할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5. 게다가 공권력과 자본은 회사에서 쫓겨난 노동자들을 거리에서도 쫓아내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5월 15일, 18일 각각 두 번에 걸쳐 종로구청과 경찰병력, 아시아나 자본이 행하고 비호한 집회 물품 강탈, 천막농성장 강제 철거 등 합동작전은 일체의 근거가 없는 위법한 폭력 만행이었습니다. 재난 위기를 극복하자며 온갖 대책이 쏟아지던 와중에도 생존권의 위기를 두 평 남짓 농성장으로 버티던 노동자들은 내동댕이쳐지는 기가 막힌 현실입니다. 진짜 사장을 찾아가 정리해고 철회, 원직 복직을 촉구하는 노동자들에게 공권력의 폭력을 되살려 짓밟는 행태가 단 하나의 일자리도 지키겠다는 정부의 대답이고, 위기 대책이란 말입니까?

6. 해고된 아시아나KO 노동자들의 진짜 사장은 박삼구 회장입니다. 박삼구 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비영리법인인 아시아나 금호문화재단은 KO, KA, AO 등 아시아나항공의 재하청 업무를 수행하는 회사의 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용역도급 비용을 받아 하청노동자들의 인건비 따먹기를 하던 회사들은 금호문화재단에 수십억 원의 배당을 하기도 하고, 아시아나항공의 방만 경영으로 아시아나항공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고통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와중에 박삼구 회장은 64억 원의 퇴직금과 상표권 120억 원을 챙겨가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고통분담은커녕 본인의 이익만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5. 공공운수노조는 아시아나KO노동자들의 정리해고 문제를 정부와 박삼구 회장이 직접 나서서 해결할 것을 요구하며 공항·항공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한 자전거 행진을 진행합니다. 전국이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만큼 다수가 운집하는 기존 행사 방식이 아닌 자전거행진을 통한 가두 캠페인을 할 예정입니다.

6. 자전거행진 시작에 앞서 서울남부고용지청 앞에서 아시아나KO 노동자들의 정리해고 문제를 노동부가 나서 적극 해결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엽니다. 이어 자전거 행진 도중 실천행동에 이어 아시아나 종로사옥 앞 집회까지 진행합니다. 언론인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


※ 첨부 : (1)자전거 행진 세부 안내, (2)웹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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