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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자료

[보도자료] 환자안전 위협하며 영업하라는 조선일보의 가짜뉴스에 유감을 표명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08
조회수
497

감염관리 차원의 배달음식 중단요구가 업체퇴출?
환자안전 위협하며 영업하라는 조선일보의 가짜뉴스에 유감을 표명합니다


조선일보 김은중 기자는 10월 7일 보도를 통해 국대떡볶이의 서울대 치과병원 입점 계약해지를 통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보도 중 계약해지의 배경에 대해 “김상현 대표이사가 문재인 대통령 등을 비판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감사실과 관리처, 시설팀 등에는 '국대떡볶이 폐점'을 요구하는 내부 민원이 수십 차례 쏟아졌”으며 “직원들 사이에는 '절대 국대떡볶이를 사먹지 말라'는 지침이 공공연하게 돌았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지난 9월 25일 단체교섭에서 현 직원식당 업체인 JJ케터링의 감염관리에 아랑 곳 하지 않는 배달서비스 영업방식, 엉터리 시설관리, 냉동식품 중심의 식단 등에 대해 질타한 바 있습니다.

당시 교섭은 직원식당 직영전환 요구에 대한 안건이었으며, JJ케터링이 자신들이 계약한 업체(국대떡볶이 포함)와 배달서비스를 하는 것을 질타했습니다. 병원 측에서 감염우려로 스크린도어까지 설치한 전례에 비춰, 환자안전과 감염우려가 높은 배달서비스를 한다는 건 앞뒤가 맞지 않는 게 노동조합의 입장입니다. 교섭 영상과 과거 공문을 통해서 ‘국대떡볶이’라는 특정업체를 언급한 적이 없던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노동조합은 감염관리와 환자안전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JJ케터링의 영업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차원이었음을 다시 한번 알려 드립니다. 또한 이는 서울대병원 노동조합 요구안의 연장선상으로 지난 7월 교섭 시 시작될 때부터 노동조합은 보건복지부, 감염학회의 지침이나 기준에 따라 감염관리를 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대병원 집행부는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고 개선방향을 찾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조선일보의 퇴출 지침에 대해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특정업체에 대한 불매운동 지침을 내린 사실이 없으며, 노동조합이 국공립병원 내 특정 입점업체의 계약체결과 계약해지와 관련한 제 권한이 있는 것인 양 주장하는 해당 언론사에 상식이 있는 지와 서울대병원이 아닌 직원식당 업체인 JJ케터링이 별도로 계약한 업체를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어떻게 개입할 수 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엉터리 식당 운영으로 감염관리과 환자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사실을 보지 못하는 조선일보 김은중 기자의 ‘가짜뉴스’ 유포에 심히 유감을 표명하며, 환자안전을 저해하면서 돈벌이 영업을 하는 그 어떤 업체도 국가중앙병원인 서울대병원 내에 용납할 수 없음을 밝힙니다.

2019. 10. 7.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서울대병원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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