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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비정규지부, 직접고용 쟁취 파업돌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1-02
조회수
1000

가스공사비정규지부, 직접고용 쟁취 파업돌입


공공운수노조 한국가스공사비정규지부가 직접고용 쟁취를 위해 1월 2일 파업투쟁을 진행했다. 이번파업은 본사지회 시설, 미화직종 조합원을 중심으로 부분파업 형식으로 진행하고 그 외 조합원들은 출근선전전 등 으로 파업 투쟁에 함께 했다.

파업에 돌입한 시설, 미화 직종 조합원들은 가스공사의 주요 시설을 관리하고 수리하는 업무는 달라지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10번의 용역업체가 바뀌며 소속업체가 계속해서 변경되는 문제를 지적하며 가스공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인 가스공사가 정규직전환 정책의 취재를 왜곡해 경쟁채용을 통한 정규직 전환을 이야기하는 한편, 고령 친화직종인 시설 미화 노동자들의정년을 65세로 보장하라는 정부의 지침마저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가스공사 측은 2017년 11월 첫 노사전문가협의체 논의 이후 15차례 이상 진행된 협의에서 자회사로의 전환만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 발표 이후 파견·용역 노동자 정규직 전환은 아직 36.6%가 미완료 상태이고, 전환 결정된 경우도 공공기관만 따져 보면 자회사 전환 인원이 56.2%에 이른다. 원청과의 교섭권조차 보장되지 않고, 전환 이후에도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지 않아 또 다시 비정규직일 수밖에 없는 자회사의 문제점이 연일 폭로되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자회사 강요로 모자라 해고위협까지 받는 노동자들이 파업에 나선 것이다.

이번 파업은 96.6%의 쟁의행위 찬반투표율, 88.3%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2020년 새해 첫 파업 투쟁인 한국가스공사비정규지부의 투쟁에 연대와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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