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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파업 2일차, 비정규직-정규직 함께 간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11
조회수
949

부산지하철 파업 2일차, 비정규직-정규직 함께 간다


||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 노동조건 개선/정규직화 요구, 정규직 비정규직이 함께 투쟁





부산지하철노조의 파업이 이틀차에 접어들었다. 7월 10일 부산지하철노조는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가 함께 파업에 돌입해 부산지하철노조 31년 역사에서 첫 정규직-비정규직 공동파업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지하철노조는 청소노동자 임금교섭에서 식대 월1천원을 월1만원으로 현실화해달라고 요구했으나 외주용역업체는 거부했다. 또한 부산교통공사는 작년부터 진행중인 비정규직 정규직화를 논의하기 위한 노?사?전문가협의체에서 청소분야는 자회사로 가야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청소노동자 51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부산지하철노조 서비스지부는 “노동조건 개선, 직접고용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부산시청 앞에서 170일 넘게 투쟁을 이어갔고, 7월 10일 정규직 조합원과 함께 힘차게 파업에 돌입한 상황이다



▲ 파업 첫 날 부산시청으로 향하는 파업대오, 끝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청소노동자의 열악한 처우조건을 개선하고자하는 이번 파업의 중요한 측면에 대해 공사도, 부산시도 모두 철저히 침묵하고 외면하고 있다. 부산교통공사 이종국 사장, 부산시 오거돈 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규직노동자의 파업을 비난하였지만 청소노동자의 절절한 목소리는 아예 무시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공공운수노조와 부산지하철노조는 성명을 통해 ‘이미 인천교통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에서 청소노동자들이 공사 소속 무기계약직으로 당당히, 그리고 안정적으로 일하고 있는데 왜 부산에서만 특별히 자회사로 가야하는지 부산교통공사는 설명해야 할 것’이라며 부산교통공사의 전향적인 자세를 요구하고 ‘노동존중을 기치로 하고 있는 부산시는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 정규직화 요구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즉시 밝히라’고 엄중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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