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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조 영남권 노동자대회, 투쟁으로 투쟁으로 직접고용 쟁취하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23
조회수
490

공공운수노조 영남권 노동자 500여명이 모여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 직접고용 쟁취하기 위해 오늘(22일) 오후3시 30분 부산시청 앞에서 노동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는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지침’에 상시지속업무로 정규직 전환 대상이다. 그런데, 부산교통공사(이하 ‘공사’)가 청소노동자들을 직접고용하면 수십억의 추가 비용이 들어 전환 할 수 없다고 했다. 또한, 부산시는 ‘노동존중’ 가치를 내걸고 당선된 오 전 시장은 취임 후 계속 나몰라 회피하다, 지난 4월 성추행 사건으로 퇴직, 현재는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방역에 애쓰는 청소노동자들이 시청 앞에서 1년 넘게 피켓 시위와 6개월 넘게 천막 농성 투쟁 중이다. 청소노동자들 요구는 단 하나이다. 노동존중과 고용안정이다. 그런데, 공사는 자회사를 강요하고 직접고용은 기약이 없다.

“청소노동자들은 공사에 직접고용이 되면 처우개선, 예산 절감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공사는 이에 대한 사실을 잘 알면서 왜곡 보도하고, 자회사 전환을 강행하고 있다”고 부산지하철노조 서비스지부(청소노동자)는 토로했다.

“자회사를 설립하면, 일반관리비11억, 이윤21억, 부가가치세40억 등은 절감할 수 없는 부분있다. 반면에 직접고용하면 예산이 절감되고, 청소노동자들의 처우개선과 고용안정이 된다. 그럼에도 부산시, 공사가 자회사를 강행하는 이유는 다른 공공기관의 사례에서 보듯 퇴직 간부들의 노후보장 일자리이다. 실제 2006년 외주용역으로 전환된 부산지하철 차량기지 구내 운전용역은 현재까지 이를 운영한 업체 대표들이 공사 퇴직간부들이라고” 부산지하철노조는 전했다.


[임은기 부산지하철노조 위원장] [공공운수노조 최준식 위원장]

공공운수노조 최준식 위원장은 “부산지하철 안전은 오로지 노동자들이 해결해 왔다며 시설이 늘어나서 인력이 필요한데, 사측은 방안을 만들지 못하고, 오히려 부산지하철노조 노동자들이 자국 노력하여 신규 인력을 만들어냈다고 전하며, 이것이 ‘함께 살자’ 가치를 잘 만들어낸 사례이기에 연대와 평등으로 반드시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 쟁취하여 공공성을 강화하자”고 호소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오 전 시장의 몰락이 부산시정의 퇴조와 중단을 의미하지 않는다며,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노동존중 부산을 만들기 위한 첫 걸음으로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를 즉각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할 것을 요구했다.



공공운수노조 지역본부 투쟁발언_(좌측)[대구경북지역 이남진 본부장] “지역과 업종을 넘어 노동자는 하나이고 함께 싸우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그 의지로 부산에 왔다면서 투쟁하고 있는 동지들 지치 말고 외롭지 않게 연대 끈 놓지 않고 언제나 지지한다고 투쟁 승리!” (가운데)[울산지역 이장우 본부장] “정규직화하는데 20~30억 들어간다고 한다. 그렇다면 그들이 매년 20~30억 착취한 것을 인정한 것이다. 원래 정규직화가 아니고 착취된 노동을 찾아오자. 그런 의지로 끝까지 투쟁하자!" (우측)[부산지역 석병수 본부장] “먼저 경마기수 설립 소식을 전하며, 전국에 수많은 공공기관이 있는데, 부산이 서울보다 많다. 그런데,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을 못하고 있다. 그 중에 가장 큰 조직이 부산지하철이고, 실제 전환하면 예산이 남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일 때 확인했으며, 부산시도 인정한 것이다. 예산 감원은 직접고용이 답이다!"



연대발언_“작년 국립대병원이 뭉쳐서 자회사만 얘기해서 국립대병원 노동자들이 뭉쳐서 파업하여 서울대병원 정규직 전환 합의를 만들어냈고, 경북대병원도 정규직과 비정규직 뭉쳐서 파업 돌입한다고 하니 병원장 바로 합의했다. 마스크, 방역복, 교육등 시키지 않았는데, 3월 1일 정규직 전환 후, 마스크, 방역복, 교육등 차별 없이 정규직과 함께 받았다. 정규직 전환은 곧 시민의 안전이다. 경험을 통해 알듯이 사고의 주범은 외주화이다. 청소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도 사고 없는 안전을 지키는 것”[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대구지역지부 이정현 지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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