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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리감독 촉구, 자회사 강요하는 부산교통공사 규탄,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 서울 상경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5-20
조회수
397

공공운수노조 부산지하철노조 서비스지부는 '직접고용 거부하고 자회사만 강요하는 부산교통공사를 규탄하고 정부가 관리감독해 달라'고 요구하기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 부산지하철노조와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는 지난 12월 5일부터 5개월 동안 천막농성과 1인시위등 부산교통공사에 직접고용 투쟁을 하고 있다.

그런데 부산교통공사는 수개월 동안 뻔한 거짓말로 일관하며 자회사만을 강요하고 있어, 정규직과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오늘(20일) 11시 청와대 앞에서 부산교통공사를 규탄하고, 정부가 책임질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서울,인천, 광주,대전,대구의 지하철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지침으로 고용 전환을 했다. 하지만, 부산지하철은 3년째 여전히 비정규직이다.

공공운수노조 김현상 부위원장은 “공공부문 제대로 전환하고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 관리감독해야 하는 정부가 역할을 제대로 안하니 상시지속업무자에 대한 직접고용을 하지 않고, 뻔한 거짓말로 자회사만을 고사하는 있다며 이분들은 부산지하철 공공 현장에서 본인의 안전보다 방역에 애쓰며 일하는 노동자들이다. 이런 노동자 없다면 그리고 공공성을 강화하지 않으면 정규직화를 하지 않으면 많은 부분에서 시민들이 안전하게 교통을 이용할 수 없을 것이다. 23만 공공운수노조 조합원은 묵묵히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규직화가 될 때까지 함께 투쟁하고 승리로 이끌겠다”고 투쟁 의지를 밝혔다.

이어, 민주노총 김경자 부위원장은 “부산교통공사이든 그 어떤 공공기관이든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지 않고 자회사 하겠다고 밝힌 공식 이유는 모두 거짓인 것을 우리는 자료를 통해 다 안다. 그들이 자회사로 내모는 이유는 민주노조가 싫고 노조를 갈라치기 위함이며, 고위 공무원들 일자리를 차지하기 즉 자회사 통해서 돈 벌이하기 위함이다. 정규직, 비정규직이 한 목소리로 외치고 있다. 더 이상 핑계대지 말고 정부가 책임져야하고 그 역할을 다 해야 한다. 정부는 약속을 지켜야하고 그 약속을 지키는지 국민들이 보고 있다. 노동자에게 고통을 주면 반드시 돌아간다는 사실을 정부는 기억해야 한다"며 민주노총은 정규직화 투쟁에 함께 할 것을 전했다.


기자회견문 낭독_부산지하철노조 서비스지부 황귀순 지부장


“서울까지 와서 기자회견 하는데, 처참하고 안타깝다. 어디에 욕을 해야 할지? 직접고용 위해 투쟁하고 작년부터 시청 앞에서 피켓선전전과 대합실에서 농성장을 지키고 있다. 현장 최전선에서 취약층에서 노동하는 사람들이다. 직접고용 문제는 인권의 문제이고 삶의 문제이다. 자존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정말 단순한 요구이다. 정부는 부산 선거를 교훈 삼고, 절대 취약계층을 외면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부산지하철노조 임은기 위원장은 강조했다.

끝으로, 부산지하철노조 서비스지부 황귀순 지부장은 “코로나19 위기이나 우리가 3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농성장을 지키는 것은 직접고용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공사가 자회사를 말하는데 그것은 제2의 용역회사일 뿐이다. 많은 욕심을 내는 것도 아니고 대우를 받으면서 일하는 환경을 만들어달라는 것”이라며 토로했다.


노조는 5월 22일(금) 15시 30분 부산시청 광장에서 '공공운수노조 영남권 결의대회'를 예정하며, 일방적 자회사 강요 즉각 중단과 문재인 정부 고용전환 해결하라'는 엄중히 경고하며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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