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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특성협의회 대표자회의 개최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0-11-17
조회수
577

16일 공공기관특성협의회 2차 대표자회의가 개최됐다. 준비위는 그간 준비위 내 공공기관의 투쟁을 묶어세우기 위해 특성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계획을 논의해 왔다.

2차 대표자회의에서는 공공기관의 올바른 혁신을 위한 국회의정포럼(정책네트워크) 발족을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국회의정포럼은 공공기관의 민주적 혁신방안을 민주적 지배구조를 포함하고 사회공공, 복지형 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의정포럼에 참가 확정된 의원실은 이정희의원실, 조승수의원실, 유원일의원실, 이미경의원실, 최영희의원실, 최문순의원실, 백원우의원실이다. 또한 사회공공연구소를 비롯한 새세상연구소, 상상연구소,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참여연대가 함께 하며 학계 교수진들에게는 참가를 제안한 상태다.

또한 2011년 공공기관노조 협의회(이하 '공노협')의 주요사업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토론과정에서 차등성과급 반환운동에 대한 쟁점이 형성됐으며 그 외 사업내용에 대해서도 토론을 계속 해 나가가기로 했다.

한편 대표자들은 공공기관의 혁신에 대해서도 다양한 토론을 벌였다.

이규태 에너지관리공단노조 위원장은 "공공기관 혁신은 고유업무에 대한 자율성"이라며 "평가는 기관의 자율성을 헤치는 것일 수밖에 없다. 현재 진행되는 평가는 반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광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노조 위원장은 "현재 공공기관에게는 책임경영, 자율경영이 전혀 안되는 상태"라며 "준비위 사업에 총론적으로는 공감하나 현장 현안문제에 대해서는 내용이 부족하다"며 심하게 탄압받고 있는 현장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주문하기도 했다.

김동중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장도 "공공기관의 혁신은 공공기관노조에서 얘기해야 한다"고 말하며 "집행부가 비난받더라도 공공기관의 올바른 노사관계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운복 공공연구노조 위원장은 "공공기관특성협의회 대표자회의는 협의, 논의만 하는 구조여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상무 공공기관특성협의회 위원장은 "대표자회의에서 논의하고 결정하는 것"이라며 "대표자 동지들이 책임을 가지고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창무 조폐공사노조 위원장은 "의정포럼이 시기적으로 늦었다고 생각되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해야 한다"며 "우리들 목소리가 대중들에게 들어갈 수 있을 때에만 정부도 움직일 수 있다. 결국은 공공기관노조가 주축이 돼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상근 공공연구노조 소비자원지부장도 "현장의 조합원들은 이중화 돼있다"며 "현장 조합원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포럼 참가단위들이 현장을 방문하고 토론, 교육하는 내용 등 구체적 실행계획이 담겼으면 좋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대표자회의에서는 공노협 운영위원을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공노협이 보다 안정적 운영과 집행력을 구축하기 위해서 각 산하노조 특성유형에 따라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기관, 업종, 부처소속 등을 고려해 운영위원 확대를 결정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공기업을 대표해 철도본부에서 위원 2명을, 준정부기관을 대표해 사회보험지부와 지적공사노조에서 위원 2명을 확대하기로 했으며 기타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은 위원선임이 완료된 상태다.

이후 대표자회의는 격월로 개최하는 것을 정례화했으며 운영위원회는 11월25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2차 대표자회의에는 공공노조 사회보험지부·중소기업유통센터지부·한국가스기술공사지부·한국가스공사지부·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지부·서울대병원분회, 공공연구노조 과학기술정책연구원지부·통일연구원지부·한국콘텐츠진흥원지부·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지부·한국생명공학연구원지부·한국소비자원지부·한국전기연구원·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운수노조 철도본부, 대한지적공사노조,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노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노조, 에너지관리공단노조, 한국전력기술노조, 한국조폐공사노조, 서울도시철도노조 대표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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