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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공무직본부 총파업 직전 잠정합의 쟁취, 집단단식 해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15
조회수
941

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는 2차 총파업이 임박한 어제(14일) 밤, 마침내 노사 양측은 막판 교섭에서 잠정합의 초안을 이끌어내어 오늘(15일) 오전 8시경 조합원들에게 합의내용과 파업유보 안내등을 공지했다. 향후 교섭에서 해야 할 부분은 남아있지만 큰 틀의 합의가 되어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효자동주민센터 단식농성장에서 ‘집단단식 해단과 2차 총파업 중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교섭내용과 진행과정을 발표했다.


▲집단단식해단하며..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시간제 대책, 추가 보충교섭 성실히 임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동안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들이 ‘불편해도 괜찮아’로 응원과 지지에 힘입어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공정임금제 실현을 위해 14일이 넘도록 100인 집단 단식을 결행하며 오늘에 왔다. 그동안 사측의 교섭에서 성실한 모습, 끝까지 고수한 안을 볼 때에는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고 학교 현장의 파국을 막고자 우리는 노력했다. 그 결과, 6개월이 넘도록 쟁점이 된 ▲임금인상 미적용 직종의 보충교섭 진행 ▲2019년 근속수당 34,000원 2020년 35,000원으로 인상 ▲임금협약 유효기간을 8월말로 정하는등 큰 틀에서의 합의했다”고 말했다.


▲유은혜 교육부장관 농성장 방문 및 면담 “공정임금제 약속이행과 시교육감 책임을 묻다”


여전히 과제는 남아 있다. 사측이 내 놓은 잠정합의서 세부 문구는 시간제 피해 대책이 없고, 잠정합의 성과를 축소하고 보충교섭으로 제한하는 등 독소조항을 담고 있어 합의서를 체결하더라도 향후 대책 마련 과정에서의 논란은 예상된다고 연대회의는 보고 있다. 그래서 연대회의는 사측이 잠정합의서 독소조항 수정요구에 전향적 태도 변화와 시도교육감들에게 책임 촉구, 공정임금제를 약속한 교육 당국은 조속한 시일내에 대책 마련을 촉구해 달라고 요구했다.


▲고생 많았다고.. 고맙답고.. 서로 안아 주는 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

마지막으로 “우리는 집단단식으로 상처 난 몸을 추스르며 현장으로 돌아가며, 노동존중 평등학교 향해 내일도 학교 현장을 누빌 것이고, 교육주체로서 역할과 권리를 찾아갈 것이다. 100인 집단단식과 투쟁 결의대회등 투쟁에 함께 연대해 주신 공공운수노조 25만 동지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오늘도 우리의 투쟁이 밑거름되어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들어질 때까지 우리의 투쟁은 지속되며, 그 투쟁에 공공운수노조와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수고했다고 서로 위로하는 교육공무직본부 조합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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