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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정규직화 촉구 3개 연맹 집중 결의대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10-11
조회수
588

||한 입으로 두말하는 지방국립대병원_정호영 경북대병원장은 약속을 지켜라!
||서울대병원이 직접고용하면 하겠다더니 한 달째 발뺌하는 지방국립대병원장들



3개연맹(공공운수노조, 민주일반연맹, 보건의료노조)은 정부 정책을 2년 넘게 이행하지 않는 지방국립대병원장들의 직무유기를 규탄하고 요리조리 시간만 끌고 있는 경북대병원장에게 약속 이행을 촉구하는 집중 투쟁 결의대회를 경북대병원 본관 앞에서 10일(목) 12시, 300여 명이 모여 진행했다.





국립대병원장들은 교섭 자리에서 2년 넘게 ‘서울대병원이 하면 하겠다’며 그동안 핑계를 대왔다. 지난 달 3일 서울대병원 노사는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에 합의했다. 3개연맹 간접고용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세차례의 공동파업 투쟁을 통해 얻은 결과다. 하지만 지방국립대병원은 서울대병원 합의 후, 한 달이 지났음에도 정규직 전환 관련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3개 연맹은 강하게 규탄했다.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현재 용역업체에 주고 있는 재정만으로도 충분히 직접고용 전환이 가능하다고 여러 차례 설명했다. 그러나 지방국립대병원들은 노조의 설명을 듣지 않고, 앵무새 마냥 ‘돈이 많이 든다’고만 반복하고 있다. 지방국립대병원들은 자회사 설립하기 위한 재정분석과 시뮬레이션등을 한 적도 없으면서 오로지 비용 문제만 내세워 직접고용을 거부하고 있다. 또한 교섭에서 약속한 것을 언제 그랬냐며 뒤집어 엎고, 자회사로 담합하며 직접고용하려는 병원에 압박 전화하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보여주고 있다.

국립대병원장은 교육부장관이 임명하는 자리다. 공공성이 우선이며 환자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료 받고, 노동자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권리를 찾아주는 것이 병원장의 역할이고 책무다. 그러나 지금의 국립대병원장들은 환자는 눈에 보이지 않으며 노동자를 탄압하고 정부 정책을 따르지 않을 이유와 핑계거리를 찾는 것으로 시간 끌기만 하고 있다.

집회 참가자들은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더 이상은 기다릴 수 없다'며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우롱하고 볼모로 잡는 지방국립대병원들의 행태에 대해 교육부가 책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정감사에서 책임을 엄중히 묻고 조속한 시일내에 정규직화 정책 이행을 지방국립대병원에 하달 해 줄 것'을 정부와 교육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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