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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본부와 고 장창우 조합원 유가족, 쌍용 C&B와 합의서 체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6-03
조회수
250

화물연대본부와 고 장창우 조합원 유가족, 쌍용 C&B와 합의서 체결

지난 6월2일 오후 5시 40분경,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와 쌍용 C&B가 고 장창우 조합원의 산재 사망에 관련하여 합의서를 체결했다.

고 장창우 화물연대본부 전남지역본부 조합원은 지난 5월 26일 오전 9시경 세종시 조치원에 소재한 쌍용 C&B 공장에서 컨테이너 문 개폐 중 300~500kg가량의 파지 더미 낙하로 인한 깔림 사고를 당했고 이튿날 유명을 달리했다.



이후 화물연대와 유가족은 사측에 사고 책임 인정, 유가족에게 사과, 재발 방지 대책 촉구 등을 요구하며 장례 절차를 무기한 연기하고 공장 앞에서 농성을 이어가고 있었다. 이번 합의를 통해 쌍용 C&B는 사고에 대한 일모든 책임을 지고 유가족과의 합의 및 사고 재발 방지대책 등 후속 조치를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아래는 합의서 요약이다.


- 유가족에 대한 사과와 보상, 사측의 책임인정, 재발방지대책 강구
- 구체적인 재발방지 조치 : 운전 외 업무 화물노동자에게 전가 금지, 하차 작업을 위한 별도인력 충원, 하차 도크 개선 공사 진행
- 화주, 수입업체, 운송사 안전운임 준수 및 불법금품 수취 금지 명시
- 화물연대 활동 보장
- 산재처리 적극 협조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안전운임제가 제대로 지켜지고 있었다면 이번 참사는 막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 10개월 동안 다섯 분의 화물노동자가 안전운임제에서 금지한 운송 외 업무 강요로 돌아가셨다.

화물연대본부는 “비통함을 금할 수 없음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기에 운송 외 업무 강요 금지, 화물차 안전운임제 정상화 등을 촉구하는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제 ‘죽지 않고 일할 권리,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외치며 전국 선전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6월 18일엔 안전운임제 정상화, 화물노동자 산재보험 전면적용, 21세기판 노예제인 명의신탁제(지입제) 폐지 등을 걸고 경고 파업에 돌입”한다고 선언했다,







[화물연대본부 고 장창우조합원 장례일정]

- 빈소 : 전라남도 순천 정원장례식장 201호실(전남 순천시 서면 삼산로 290)
- 발인 : 6월5일 오전 7시20분

동지를 보내는 마지막 길에 함께 해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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