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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병원 투쟁승리! 의료연대본부 국립대병원 직접고용 정규직전환 완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9-11
조회수
286

보라매병원 투쟁승리! 의료연대본부 국립대병원 직접고용 정규직전환 완료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가 9월 11일 보라매병원 파견, 용역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에 최종합의했다. 서울대병원이 위탁운영하는 보라매병원이 정규직 전환 노·사합의를 부정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공동투쟁을 통해 2021년 1월 1일자로 직접고용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최종 합의한 것이다.

이 합의는 기존 의료연대본부 산하 국립대병원 파견·용역 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과 마찬가지로 자회사 또는 무기계약직 형식이 아닌 병원의 직접고용과 기존 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적용되던 단체협약과 이에 따른 복리후생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는 합의로 그 의미가 크다.




보라매병원의 투쟁이 승리하면서 의료연대본부 산하 국립대병원의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도 마무리됐다. 2019년 9월 서울대병원, 10월 경북대병원, 충북대병원, 11월 강원대병원이 정규직 전환에 합의한 바 있다.

의료연대본부 소속 국립대병원 파견용역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은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었다. 2017년 ‘공공기관 파견·용역노동자 정규직 전환 정부 가이드라인’이 발표된 이후 2년이 넘는 동안 6차례 공동파업, 교육부 앞 농성, 청와대 앞 농성, 국회 증언대회, 선전전 등 할 수 있는 모든 투쟁을 진행했으며 특히 서울대병원의 경우 2018년 정규직노동자와 비정규직노동자들이 동일한 요구를 걸고 공동파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처럼 정규직·비정규직 구분 없이 함께 투쟁했던 의료연대본부 조합원들과 연대투쟁의 힘으로 마침내 비정규직 없는 병원을 만들게 됐다. 의료연대본부는 성명을 통해 “국립대병원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정규직전환을 위해 의료연대본부와 함께 투쟁했던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시민·사회 단체 동지들, 그리고 병원 노동자들의 투쟁으로 불편함이 있었음에도 박수로 함께 해주었던 환자 및 보호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비정규직 철폐를 위한 투쟁에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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