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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부하량 폐기 정규인력 증원 요구, 집배노조 경북본부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16
조회수
409

엉터리 부하량 폐기 정규인력 증원 요구, 집배노조 경북본부 기자회견


|| 경북청 집배원 194명 과원이라는 억지 주장 철회시킬 것
|| 총파업 철회 이후 인력증원은커녕 구조조정 시도하는 우정사업본부 규탄



공공운수노조 전국집배노동조합 경북지역본부는 6월 15일(월) 오전 10시 집배업무강도(부하량)를 근거로 인력구조조정 추진을 규탄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우정본부는 2018년 집배업무강도를 근거로 인력을 산출하지 않기로 합의했음에도 최근 그 합의를 깨고 구조조정의 근거로 적극 활용하고 있어 앞으로 현장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최영홍 집배노조 경북본부장은 “경북청만 집배원이 194명 남는다고 하지만 현장은 휴식시간, 점심시간조차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집배원을 기계취급하여 노동강도를 측정하는 집배업무강도가 지금당장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공운수노조 이남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역시 “문재인정부가 말한 산재사망 반으로 줄이겠다는 것이 집배업무강도같이 사람 죽이는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냐.”라며 정부기관에서 집배업무강도처럼 노동을 계량화하여 소요인력을 산출하는 구시대적인 시스템에 대하여 비판했다. 실제로 문재인 정부가 취임하자마자 가장 먼저 국민진상조사위원회의 일환으로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 기획추진단>이 발족하였지만 여기에 참여한 우정본부 마저 당시 합의를 깨고 집배업무강도를 인력산출에 활용하고 인력증원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중이다.

경북본부 김현우 동대구지부장 역시 2019년 총파업 철회 이후 현장의 비정규직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비판하며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재난 시기에 긴급재난지원금 배달 등 위기 해결을 위해 앞장 섰는데 이제는 인력 재배치, 구조조정, 결위인원 미충원 등 뒤에서 칼을 꽂고 있다.”며 앞으로 우정본부와 경북청의 변화가 있을 때까지 함께 투쟁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경북본부를 포함한 전국집배노동조합은 집배원 구조조정 저지와 집배업무강도시스템폐지, 정규인력증원을 위하여 6월 15일(월) 오늘부터 전국적인 투쟁지침을 통해 1인 시위 및 피켓팅,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 집배원 서울 총상경 투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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