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검색열기 주메뉴열기
검색

주요소식

서울시장 후보 ‘의료-돌봄 인력 정책 질의’ 결과 발표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3-31
조회수
256

서울시장 후보 ‘의료-돌봄 인력 정책 질의’ 결과 발표 기자회견

|| "영웅”이라 칭하던 의료-돌봄노동자들의 질문에 지지율 1위인 오세훈 후보는 ‘무응답’
|| 전체 서울시장 후보 중 54.54% 응답률로 참여 저조
|| 전체 응답자가 동의한 8개 요구에 대해 서울시장 당선자 즉각 시행해야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가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체 후보자에게 의료-돌봄인력에 대한 정책질의를 진행한 결과 지지율 1위 오세훈 후보를 비롯한 절반의 후보들이 의료‘영웅들’에 대한 질문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본부는 3월31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 재유행을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방역과 의료, 돌봄 노동을 해 온 현장의 의료-돌봄 노동자들은 이대로는 안 된다고 심각하게 진단하고 있다” 그래서 “의료서비스, 사회서비스 원활한 제공을 위해 의료-돌봄 노동자의 소속, 배치, 처우, 소속 기관에 대한 관리 감독체계 등이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여러 항목을 질의”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여론조사를 통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가장 관심가는 이슈 중 하나로 코로나19 대응을 손에 꼽고 있다. 그러나 서울시장 후보들은 이 문제에 대해 별다른 관심도 가지지 않고, 발언도 내놓고 있지 않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3월 24일, 서울시장 후보들에게 의료-돌봄노동자들이 코로나19 대응 대책을 제안하는 정책 질의서를 보냈다. 그러나 답볍률은 54.54%로 극히 저조한 답변율을 보였다. 의료-돌봄노동자들을 만날 때는 ‘영웅’이라고 감사의 인사와 지원대책 마련을 이야기하던 지지율 1위 오세훈 후보조차 이번 질의서에 침묵했다.

전체 응답자가 모두 동의한 답변은 총 8개였다. 모든 서울시장 후보들은 △코로나 매뉴얼을 현장 노동자, 전문가와 함께 수립 △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확대, 강화 △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 대한 정규인력확충, 사업확대, 서비스 표준화 및 역량강화를 포함한 사업계획 수립 및 지원 △ 코로나 감염 확산 시기 재가요양보호사 해고 시 생계지원대책 마련 △ 사회서비스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 △ 코로나 감염 확산 시기 노동시간 축소에 따른 생계지원대책 마련 △ 사회복지시설 내 노동자들에게 근로기준법이 준수될 수 있도록 서울시 지침 개정 △ 사회복지예산 삭감 원상회복 △ 코로나19 필수노동자 지원대상에 (찾동)방문간호사에 동의했다.

본부는 “이 8개 요구사항만큼은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시장이 된 이후 반드시 실현할 것을 약속함으로써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구체적 방안이 있음을 서울시민들에게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우리는 서울시장 후보들이 ‘영웅들’과 함께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할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하고 실현에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새로운 서울시장은 의료-돌봄노동자의 안전과 생계를 보장하고, 그것을 통해 시민들을 보호하는 안전의 울타리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도 앞으로 각 후보와 정당의 코로나19 정책 제안과 그 실천 과정을 감시할 것이고, 훌륭한 코로나19 대응 정책이 제시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수정 삭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