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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집행부 임기 첫 날 ''해를 넘겨 싸우는 동지들과 함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02
조회수
460

해를 넘겨 싸우고 있는 투쟁사업장 동지들과 함께 합시다!


현정희 위원장, 박해철 수석부위원장, 안명자 사무처장은 해를 넘겨 투쟁하고 있는 수도권 투쟁사업장 농성장을 방문했다.

임기 첫날인 2021년 1월 1일 서울지부 엘지트원타워분회 기자회견,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한 국회 안팎의 농성장, 이스타항공노조 농성장, 공항항만운송본부 아시아나 KO지부 농성장, 코레일 네트웍스지부 청와대 노숙농성장, 전국자동차운전학원지부 유대성 운전전문학원분회를 차례로 방문했다.

오전 10시, 서울지부 엘지트원타워분회 <집단해고 강행 LG그룹 규탄 및 청소노동자 투쟁선언>기자회견에서 현정희 위원장은 노동조합을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엄동설한에 노동자들을 해고한 LG그룹을 강하게 규탄했다. 엘지트원타워 로비 통제로 고립된 조합원들을 회전문 너머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다. 한편 LG그룹은 오후 저녁식사마저 반입하지 못하게 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






오전 11시 40분,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해 단식농성을 전개하고 있는 이한빛 PD의 아버지이신 이용관님, 김용균 노동자의 어머니 김미숙님, 민주노총 이상진 부위원장(노동안전보건위원장)을 방문했다. 한해 2400명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상황은 변하지 않고 있으며 산재피해 유가족이 앞장서 단식농성을 전개해야 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이용관님과 김미숙님은 유가족들은 끝까지 버틸 것이므로 국회 밖에서 더 크게 싸울 것을 주문했다. 국회 법사위 법안심사소위는 5일 다시 열리며 민주노총은 지난 12월 30일 1만 동조단식의 힘을 10만 단식으로 확대하는 등 제대로 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투쟁을 반드시 만들어 갈 것을 결의하고 있다. 국회 안 유가족 단식농성장 방문에 앞서 국회 앞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단식농성장과 이스타항공 천막농성장을 방문했다.






오후 1시 30분 코로나 빌미 부당해고에 맞서 싸우는 공항항만운송본부 아시아나KO 농성장을 방문하여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아시아나 KO지부에는 올해 두 명의 해고 노동자가 정년을 맡는데 거리에서 정년을 맡지 않도록 힘을 모아줄 것, 중노위까지의 승소로 한시름을 놓았다지만 현장으로 돌아가야 싸움이 끝난다며 더욱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오후 2시 30분 50일이 넘도록 파업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코레일 네트웍스 청와대 앞 노숙농성장을 방문했다. 코레일 네트웍스지부는 용역형 자회사를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고 기재부의 지침이라며 노사간의 합의사항을 이행할 수 없다는 철도공사와 국토부의 만행을 고발하며 코레일 네트웍스지부와 고객센터지부의 파업투쟁이 승리할 숭 있도록 산별노조 차원의 지원을 구체적으로 주문받았다. 특히 정년연장 합의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아 이미 240여명의 해고 상황은 코레일 네트웍스지부와 고객센터지부의 투쟁에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한편 청와대 앞에는 한진중공업 김진숙 동지의 복직을 촉구하는 리멤베 희망버스팀과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새해 첫날에도 투쟁을 멈추지 않고 있었다.




오후 4시 30분 일산의 전국자동차운전학원지부 뉴대성운전전문학원분회 농성장을 방문했다. 농성 11일차를 맡은 동지들은 위장폐업에 맞서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뉴대성운전전문학원은 부지 주인이 운전학원을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므로 사실상의 ‘사장’인 토지주에게 해고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노동조합 사무실마저 폐쇄하여 길거리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며 투쟁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호소를 전했다.







따뜻해야 할 새해 첫 날, 혹한의 거리에서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 사업장 동지들이 여전히 많다. 코로나를 핑계로, 계약만료를 핑계로 대고 있지만 결국 노동조합을 탄압하기 위해 길거리로 내쫓은 자본에 맞서 싸우는 동지들에 대한 관심과 지지가 절실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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