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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파트너스 내 직장내 괴롭힘 인권위 진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22
조회수
335

중진공 파트너스 내 직장내 괴롭힘 인권위 진정


공공운수노조 중진공파트너스지부는 성희롱, 폭언 등 직장내 괴롭힘 사건에 대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21일 인권위 진정을 접수했다. 중진공파트너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자회사다. 지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중진공파트너스의 진주사업장 내 현장소장 A씨가 지난 3년간 같은 현장에서 일하는 부하직원 4명에 대해 '폭언, 술자리 강요, 부당노동행위, 성희롱' 등을 지난 꾸준히 자행해왔다. 이는 최근 피해 직원들이 노동조합에 신고하며 드러났다.



해당 직장내괴롭힘을 가장 먼저 신고한 피해자 B는 가해소장 A씨의 사직권고 끝에 사직서를 제출하며 회사를 그만두어야 했던 반면 가해소장 A씨는 여전히 버젓이 회사에 출근하고 있다. 한편 추가로 직장내괴롭힘을 신고한 피해 조합원 3인은 여전히 가해자 A씨와 같은 공간에서 A씨의 업무지시를 받으며 일하고 있다.

지부는 “피해자들이 여전히 가해자와 같은 공간에서 가해자의 업무지시를 받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사측에 피해자 보호조치를 요구했지만 사측은 ‘법에 근거가 없다’며 이를 거부했다고 밝혔다. 노동조합이 요구한 조치가 근로기준법 76조에 규정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법적 근거를 이유로 노동조합의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것은 전형적인 가해자 감싸기의 의도로 해석될 수밖에 없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직장내괴롭힘 사건 내용의 심각성, 지속기간을 고려해 가해소장 A씨의 지속적 폭언이나 욕설로 인해 발생한 피해 회복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해자의 파면과 재발방지대책을 마련”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은 해당 내용에 대한 국가인권위의 긴급 구제를 요구하는 진정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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