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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악의적 임금체불, 정부여당 이상직의원 규탄 기자회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6-19
조회수
305

이스타항공 악의적 임금체불, 정부여당 이상직의원 규탄 기자회견


공공운수노조는 19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스타항공에 대한 인위적 구조조정과 악의적 임금체불의 책임이 있는 이상직의원을 규탄하고 정부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사태해결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스타항공 전 노선의 운항이 중단된 지 석 달이 다돼 가고 있다. 그 사이 이스타항공과 이스타포트에서 570여 명의 노동자들이 길거리로 쫓겨났고, 이스타항공 1600여 노동자들의 임금체불도 넉달이 돼가고 있다. 이것으로 모자라 추가 인력감축을 공언하며 체불임금 포기를 종용받고 있다. 코로나19를 빌미로 시작된 인위적 구조조정과 악의적 임금체불로 이스타항공 노동자들은 고용불안과 생활고 속에서 하루하루 고통스럽게 보내고 있다.





최근 진행한 실태조사 결과(설문조사 280명 응답)에 따르면 이스타항공노동자들은 연금미납 등으로 인해 대출이 막혀 있는 상태에서 적금 해지, 가족이나 친척을 통한 대출 등으로 어렵게 생활을 유지하고 있고, 어떤 대책도 없는 상황에 놓여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우울증과 불면증을 넘어 자살충동을 느낀다는 답변도 있었다. 이스타항공노동자들은 고용정상화를 위해 25~36%의 임금삭감 고통분담 방안을 감수하겠다고 했지만, 이스타항공의 오너인 이상직국회의원과 인수기업인 제주항공은 노동자의 생계를 파괴하고 있는‘250억 체불임금’ 해결의 책임을 서로 떠넘기며 매각협상 마무리를 미루고 있다. 매각의 지연이 운항정상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기자회견 참가자들은 “앞에서는 전북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자랑하면서도, 뒤에서는 불법부당한 대량해고와 임금체불을 자행하고 있는 이상직의원은 국회의원의 자격은 물론이고 오너로서의 자격도 없다”고 비판하고 “경영부실로 회사를 매각하더니 코로나19위를 빌미로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악의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며, 체불임금마저 포기하라고 종용하고 있는 사장과 오너는 처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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